2월 26일에 코로나도 막지못했던 저의 세차 욕구로 다녀왔습니다.
세차를 했는데, 항상 핸드폰으로 스냅만 하기 아쉬운 때에, 펨코 쏘울 오너분의 뽀샤시힌 사진처럼 찍고 싶어서 이 날은 각 잡고 촬영 좀 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삼각대 챙겼는데 1만원대 삼각대라고, 두번 사용하니까 박살났습니다. 그래서 세차용품과 트렁크 짐들로 탑 쌓아놓고 삼각대처럼 사용했더니, 흔들린 사진이 조금 있네요.
캐논 쓰다가 소니 미러리스는 처음이라서 초점 맞추기 헤깔리네요. ㅠㅠ
이건 같은 사진인데 톤을 좀 다르게 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중후한 느낌(?)
도시적인 느낌 (?)
포커싱이 나갔는데, 개인적으로 구도가 마음에 들어 살짝 끼워넣어봅니다 ㅎㅎㅎ
마지막은 헤드롸이트!!
의도는 전지장에 가면 보던 책자 사진들 따라해봤는데, 역시 힘드네요. 처음이라 미흡하지만, 좋게 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