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은 비가 갠뒤 처럼 -

타치바나 아키라 17세

콘도 마사미 45세
스토리 개요
타치바나 아키라는 도내에서도 주목 받는 육상 유망주 였다. 그러던 어느날 부상을 입고 육상의 꿈을 접고 말았다.
실의에 빠져 우울한 나날들, 정처없이 헤메던중 비를 피해 들어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장 콘도 마사미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감상 포인트
스토리 개요만을 보면 여고생과 중년남의 금단?의 사랑이야기 같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꿈을 포기한 이들이 서로의 사랑을 이유로 때론 상처받고 보듬어 가며 자신의 꿈을 다시 이어가는 이야기.
콘도 마사미란 존재가 나와 겹쳐저 참으로 애잔했다. 타치바나 아키라는 젊은날 나를 보는거 같아 가슴이 아팠다.
# 애니화 뿐만 아니라 영화까지 만들어 졌다. 재미와 감동은 이정도면 보장되지 않을까?
불덕후 (불혹의 나이에 오덕후)라면 꼭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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