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 지난 아이를 키우는 남편과의 통화였는데 남편이 출근했고 아내가 집에서 애를 보고 있다고 하니까 아나운서가 '아내가 독박육아 하고 있군요' 라고 하는거임.
그 동안 글로 '독박육아'라는 말을 자주 보기는 했지만,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말 하는 걸 들으니까 참 묘한 느낌이네...
'독박육아' 라는 표현이 틀린 표현이라고 계속 생각해왔는데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말 하는 걸 보면 이미 사회적으로는 당연한 표현이 되 버린 거 같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