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큰걸로 몇개 바꿨더니 1200나왔었는데
24개월 할부해서 드디어 다 갚음
갚고나니 집주인이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전세보증금을 7000 더 올려달라길래
더이상 전세 + 이사문제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집을 질렀다.
거주하던 전세보증금 1억 8천 + 대출 + 첫째 둘째 적금통장 부터 왠만한 적금싸그리 해약 전부 탈탈탈
부모님이 젊은나이에 결혼해서 양가도움없이 집마련하느라 고생했다고
인테리어비용이랑 취득세 및 부동산 기타등등 이런거는 본인이 대주시겠다고 한다.
후 불알두쪽 가지고 결혼해서 본가에서 2년 투룸에서 2년 쓰리룸에서 2년 드디어 내년 1월에 우리만의 보금자리 생겨서 이사간다
그래도 초등학교 바로 아파트 앞이라서 걸어서 30초고, 층간소음때문에 하도 죄송하다고 빌면서 다닌게 스트레스라서 1층 정원조망으로 잘 구매한거 같당.
20년만 더 회사다니다가 퇴사해야겠다.....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