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걸 읽는 사람들이

대체 얘네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추측을 해가면서 읽어야돼

와닿지도 않고 전달도 안되고

끝에는 결국 납득이 안돼

대필을 부탁하든 자문을 받든 돈 벌면 그런 직원을 좀 뽑아보는게 어떨까?

그리고 관리 명목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이라면

사이트 관련한 일은 공적인 업무인데

누가봐도 사적인 감정이 들어간 글을 공지랍시고

써서 붙이는거 보다보면 너네가 게시판 관리자인지 아니면 펨코 전체 관리자인지 좀 헷갈린다

수만명이 있는 사이트 관리하기 힘들고 지치겠지

근데 그 힘들고 지친 일 하라고 급여 줘가면서 너네 고용한건데

언제까지 내 책임은 여기까지일 뿐이다하면서 바운더리 두고 자꾸 나몰라라 할래?

할 일은 똑바로 하고

문제가 생기면 납득이 될 정도로 뒷처리를 하고 

그 뒤에도 사람들이 매정하게 욕만 한다면

그때서야 왜 알아주지 않냐고 슬퍼하고 아파할 명분이 생기는게 아닐까?